김포의 문수산성...
둘레 약 2,400m, 지정면적 208,526㎡. 사적 제139호. 강화의 갑곶진(甲串鎭)을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(文殊山)의 험준한 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으로, 현재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(門樓)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.
명칭은 문수사(文殊寺)에서 유래하였다. 이 성은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 입구를 지키는 성으로, 1694년(숙종 20)에 축성되었고 1812년(순조 12) 대대적으로 중수되었다. 다듬은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여장(女墻 : 성 위에 낮게 쌓은 담)을 둘렀다. 당시 성문은 취예루(取豫樓)·공해루(控海樓) 등 세 개의 문루와 세 개의 암문(暗門 :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앉은 성문터)이 있었다.
이 가운데 취예루는 갑곶진과 마주보는 해안에 있었으며 강화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문 구실을 하였다. 특히, 이 성은 1866년(고종 3)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. 이 전투 때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가 모두 파괴되었고 지금은 마을이 되어 있다.
더운 5월 마지막 주말...김포의 문수산성 산행
푹푹찌는 여름아닌---
여름같은 날씨에 높지도 않은산이 왜이리 긴지...ㅡㅠㅠ
정상에 오르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..
산행들머리....주차 전쟁이다...^^
한적한 소나무~솔향기 맏으며...산행을 시작한다
이름 모를 산꽃이 우리를 반겨주듯 활짝 피었다...방가워...^^
산성 능선에 오르러....시야가 탁 트인다~~~~강건너가 강화도...
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....
첫 휴식처....잘정돈되어 있다...
시원한 냉커피 한잔에 수다떨다 다시산행시작전에....저 뒷편이 정상이다
학생들 봉사활동...줍는애들....버리는 어른..!! 참나...
깔딱으로 올라오는... 산님들...주차장에서 직접 오르는 코스인듯하다...
산성에 기를 받으며.....찌~~잉
정리가 아주 잘되어있죠...
드뎌~~정상....아직도 공사중이긴 한데...
연잎에 찰밥싸서 점심식사 .....남 먹을 때 처바보는게 젤루 추접해...^^
저 건너가 북한 황해도 입니다...날씨가 뿌해서 잘안보이....
하산은 북문으로 합니다...길이 잔돌들이 많아서 하산길이 매우 힘들겠는데요...!!
요리~조리...^^ 북문방향으로
저 맨 끝트머리까지 가야 북문 입니다(좌회전 할것)
북문...
남문은 공사중....
저기를 한바퀴 돌았다는거~~~^^
더운날~~수고 하셨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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